THE BIG ISSUE – 여유진, 송정섭 작가
빅이슈는 영국 런던 거리에 홈리스(Homeless: 거리 노숙, 비주택/비적정 주거 거주민 등의 주거취약계층) 상태에 놓인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에게 잡지 판매를 통해 합법적 수입을 올릴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으로, 1991년에 시작했습니다.
빅이슈 판매원들은 각자가 다양한 배경에 의한 빈곤과 결핍 요소를 지니고 있으며, 차별과 불평등에 관련한 많은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빅이슈는 빅이슈 판매원으로 도전하는 홈리스에게 잡지 [빅이슈]를 팔아 판매금 절반을 수익으로 가져가는 일 훈련 경험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는 판매자가 구걸하지 않고 일하는 마이크로 기업가임을 의미합니다. 2021년도에 빅이슈는 영국 전역에서 3,296명의 판매원이 정당한 수입을 얻도록 지원했으며, 판매원들은 1,655,703부를 판매해 41억 원 이상의 순수익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 52% 감소한 상태)
[빅이슈] 잡지는 현재 6개국(영국,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일본, 대만, 한국)에서 8종이 독립적으로 발행되고 있습니다. [빅이슈]는 홈리스에게 잡지 판매 권한을 제공하는 35개국 100개 이상의 스트리트 페이퍼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빅이슈 그룹은 빈곤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이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솔루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공동 사명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www.bigissu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