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본디 사물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그 본래의 용도와 의미가 퇴색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어떤 형태로든 그 나름의 쓰임새와 의미가 있으며,

적절한 관심과 손길이 더해진다면 얼마든지 새로운 역할과

의미를 부여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세상에 ‘무용지물(無用之物)’이란 없다.

쓸데 없는 것으로 여겨지던 것을 쓸데 있게 만드는 것,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발견되는 새로운 가능성.

여러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디자인 그룹 

엇모스트의 작품들은 그 유의미한 작업의 결과물들이다.

특히 과거의 것에 주목하고 그것을 현재라는 문맥 속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시켜 미래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하나의 물건에 시간이 흐르면서 쌓인 이야기는 그것을 다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를 지닌 ‘명품’으로 만든다.

전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도 좋지만, 이처럼 

기존의 것에 예술적 관심과 손길을 더하여

새로운 의미와 가치를 부여할 수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예술의 순기능이 아닐까.

쓸모없이 여겨지고 의미를 잃었던 사물들이 새로운 쓰임과

의미를 가진 디자인 제품들로 부활한 모습과 그렇게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가지게 된 작품들을 이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작업들을 통해 그러한 ‘디자인 명품’들을 더욱 많이 만들어내고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것이 이 공간의 목적이다.

궁극적으로 그저 바라보기에만 좋은 예술이 아닌 실생활에 

활용될 수 있는 예술, 아름다움과 기능성이 공존하는 작품들, 

예술을 일상적인 것으로 만들고 그리하여 일상을 예술로 

전환시켜줄 수 있는 디자인 제품이 엇모스트가 지향하는 바이다.

Things change over time and it is likely that their uses begin to lessen and their meanings fade.

However, everything has its use and meaning in one form or another since old things

can be given a new possibility and “raison d’être” withproper attention and artistic intervention.

Therefore, there is no useless thing in the world.

In the artistic process of changing a thing that is deemed useless into something useful, a new possibility presents itself.

Artworks by UTMOST, consisting of several artists working in various fields under the direction of art director Cheeho Zeong are polished

products extracted from that process. Especially they pay attention to things of the past and turn them into whole new ones in the light of the

present fashion while suggesting future possibilities.

An item turns into a masterpiece when it has its own story and leaves its mark on history.

No doubt creating something brand new is good, but if existing ones are endowed with a new meaning

and a novelty value through diverse art projects,

it is even better and isn’t that the right function of art?

Here in this website you will see various products by the hands of this group of promising artists,

which are amazing transformations to become artworks coming with its own story.

The site will serve as a platform for introducing more of such “UTMOST masterpieces”.

Ultimately, UTMOST aims for art that can be practically used in our real life,

artworks combining beauty with functionality and products

which bring art into everyday life to enrich our lives.

권소진

2010 서울대학교 조소과 학사

2014 서울대학교 조소과 석사

 

박민주

2010 서울대학교 조소과 학사

2013 서울대학교 조소과 석사

 

박영철

2010 서울대학교 조소과 학사

2013 서울대학교 조소과 석사


고민수

2015 홍익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과 학사

 

김현희

2017 홍익대학교 목조형가구학과 학사

 

이규봉

2015 홍익대학교 목조형가구학과 학사


KIRHO

2015 홍익대학교 목조형가구학과 학사


김재현

2011 캘리포니아 예술대학 금속공예학과 학사


권신홍

2009 중앙대학교 서양화학과 학사

2011 중앙대학교 서양화학과 석사

 

노경선

2007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과 학사

 

여유진

2016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과 학사

 

SONGSUV

2015 국민대학교 도자공예학과 학사


박선영

2004 이화여자대학교 불문과 학사

2013 영국요크대학교 미술사학 석사

김진호
2001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 학사

2003 이화여자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과 석사



AND

아트디렉터 정치호

Art Director Cheeho Zeong



본디 사물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그 본래의 용도와 의미가 퇴색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어떤 형태로든 그 나름의 쓰임새와 의미가 있으며,
적절한 관심과 손길이 더해진다면 얼마든지 새로운 역할과 의미를 부여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세상에 ‘무용지물(無用之物)’이란 없다.
쓸데 없는 것으로 여겨지던 것을 쓸데 있게 만드는 것,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발견되는 새로운 가능성.
여러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디자인 그룹 엇모스트의 작품들은 그 유의미한 작업의 결과물들이다.
특히 과거의 것에 주목하고 그것을 현재라는 문맥 속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시켜 미래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하나의 물건에 시간이 흐르면서 쌓인 이야기는 그것을 다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를 지닌 ‘명품’으로 만든다.
전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도 좋지만, 이처럼 기존의 것에 예술적 관심과 손길을 더하여
새로운 의미와 가치를 부여할 수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예술의 순기능이 아닐까.
쓸모없이 여겨지고 의미를 잃었던 사물들이 새로운 쓰임과 의미를 가진 디자인 제품들로 부활한 모습과
그렇게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가지게 된 작품들을 이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작업들을 통해 그러한 ‘디자인 명품’들을 더욱 많이 만들어내고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것이 이 공간의 목적이다.
궁극적으로 그저 바라보기에만 좋은 예술이 아닌 실생활에 활용될 수 있는 예술,
아름다움과 기능성이 공존하는 작품들, 예술을 일상적인 것으로 만들고
그리하여 일상을 예술로 전환시켜줄 수 있는 디자인 제품이 엇모스트가 지향하는 바이다.

Things change over time and it is likely that their uses begin to lessen and their meanings fade.

However, everything has its use and meaning in one form or another since old things

can be given a new possibility and “raison d’être” withproper attention and artistic intervention.

Therefore, there is no useless thing in the world.

In the artistic process of changing a thing that is deemed useless into something useful, a new possibility presents itself.

Artworks by UTMOST, consisting of several artists working in various fields under the direction of art director Cheeho Zeong are polished

products extracted from that process. Especially they pay attention to things of the past and turn them into whole new ones in the light of the

present fashion while suggesting future possibilities.

An item turns into a masterpiece when it has its own story and leaves its mark on history.

No doubt creating something brand new is good, but if existing ones are endowed with a new meaning

and a novelty value through diverse art projects,

it is even better and isn’t that the right function of art?

Here in this website you will see various products by the hands of this group of promising artists,

which are amazing transformations to become artworks coming with its own story.

The site will serve as a platform for introducing more of such “UTMOST masterpieces”.

Ultimately, UTMOST aims for art that can be practically used in our real life,

artworks combining beauty with functionality and products

which bring art into everyday life to enrich our lives.

권소진

2010 서울대학교 조소과 학사

2014 서울대학교 조소과 석사

 

박민주

2010 서울대학교 조소과 학사

2013 서울대학교 조소과 석사

 

박영철

2010 서울대학교 조소과 학사

2013 서울대학교 조소과 석사


고민수

2015 홍익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과 학사


김현희

2017 홍익대학교 목조형가구학과 학사

 

이규봉

2015 홍익대학교 목조형가구학과 학사


KIRHO

2015 홍익대학교 목조형가구학과 학사



김재현

2011 캘리포니아 예술대학 금속공예학과 학사


권신홍

2009 중앙대학교 서양화학과 학사

2011 중앙대학교 서양화학과 석사

 

노경선

2007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과 학사

 

여유진

2016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과 학사


SONGSUV

2015 국민대학교 도자공예학과 학사


박선영

2004 이화여자대학교 불문과 학사

2013 영국요크대학교 미술사학 석사


김진호
2001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 학사

2003 이화여자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과 석사



AND

아트디렉터 정치호

Art Director Cheeho Zeong






© utmost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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